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진심, 뉴트리원 입니다.
최근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임직원 간 새로운 관계 형성’을 위해 아주 특별한 랜덤 점심식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Don’t Worry Be Happy
랜덤 점심식사도 처음인데, 함께 식사하는 멤버들도 처음이라 조장님 포함 조원들끼리도 무척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여 사전 활동지를 전달해 식사 중 대화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대화 주제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나의 감정(mood)’ 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만난 사이더라도 요즘 나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빠르게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다섯 감정(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을 사전에 작성하고 식사하며 서로 활동지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5개 감정들(좌측부터 까칠이, 버럭이, 기쁨이, 슬픔이, 소심이)
실제 우리 지금 맛나 랜덤 점심식사 이벤트 진행 후 임직원 경험 설문조사를 통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서로 다른 층에서 근무하다 보니 같은 회사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데 이번을 계기로 서로 좀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분들과 식사가 약간 두렵기도 했지만 막상 만나니 재밌었어요.
덕분에 오며 가며 더 친근하게 인사하게 되네요"
“업무적으로 소통할 기회는 있지만 층도 달라 늘 랜선친구로만 지냈었는데,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얼굴 보고 인사하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임직원께서 처음엔 새로운 만남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지만 실제 만난 후 너무 친해져 2차 식사, 저녁 술자리로 이어졌다는 소문도 들려왔습니다
뉴트리원 인사이드 아웃 전시
임직원 여러분께서 작성해주신 활동지는 해당 근무 층에 전시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더 많은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하였습니다